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토 436만대, 일 370만대

[이지경제 = 김보람 기자] 3월 첫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쌀쌀한 날씨 영향으로 교통량이 줄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일(토) 436만대, 7일(일) 370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가 예상된다.

토요일은 다소 쌀쌀한 날씨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3월 첫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쌀쌀한 날씨 영향으로 교통량이 줄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모습. 사진=김보람 기자
3월 첫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쌀쌀한 날씨 영향으로 교통량이 줄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모습. 사진=김보람 기자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20분, 부산 5시간4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 강릉 3시간2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2시~13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20시~21시경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평수 주말보다 교통량이 감소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일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10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등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12시~13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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