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맥페스티벌'에서 뜨거운 관심 받아
엠버라거 스타일의 피넛맥주로 땅콩 주 원료로 사용

사진=
사진=남대문맥주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수제맥주 축제 '큰맥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남대문 맥주가 정식 출시했다.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남대문 맥주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대문 맥주는 엠버라거 스타일의 피넛맥주로, 땅콩을 주요 원료로 사용해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주식회사 함께 더하다'와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 '완벽한 인생'은 작년부터 공동 개발에 나서며 여러 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완벽한 인생'의 이화수 본부장은 "이번 출시로 대한민국 대표 수제맥주로 자리 잡아 전 세계에 K-beer의 완벽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대문 맥주는 남대문시장에서 외국 관광객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대문 맥주는 그 독특한 맛과 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로 거듭나기 위해 첫발을 내딛고 있다. 남대문 맥주는 엠버라거 스타일의 피넛맥주로, 구운 빵, 견과류, 커피, 초콜릿의 풍미를 더해 깊은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저온 숙성으로 스파이시한 홉 캐릭터가 더해져 독특한 맛을 완성한다.

이번 '큰맥페스티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남대문 맥주는 출시와 동시에 일본, 중국, 미국, 오세아니아 지역으로의 수출 상담도 진행 중이다.

남대문 맥주는 남대문시장에서 외국 관광객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