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들의 피해가 커 마음이 무겁다” 애도

HD현대1%나눔재단 CI. 이미지=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1%나눔재단 CI. 이미지=HD현대1%나눔재단

[이지경제=한동민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HD현대1%나눔재단은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애도를 표한다”면서 “특히 국내 산업 현장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피해가 커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그동안 재해 구호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7월에는 수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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