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19년간 진행된 대표 사회공헌활동
누적 기증물품 85만점, 판매수익금 4억3000만원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서 ‘2024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바자회는 KB손보가 2006년부터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기증 물품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구본욱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19년간 희망바자회를 통해 약 85만점의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4억3000만원은 소외계층 아동 총 3199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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