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31일까지 ‘3월은 티몬에서 여행가는 달’ 특별전
​​​​​​​위메프,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3월호’는 ‘유럽’…15%↓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티몬과 위메프 등 온라인 유통업계가 3월을 여행가는 달로 설정하고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휴가부터 황금연휴까지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특가 행사다.

이미지=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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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티몬은 이달 31일까지 ‘3월은 티몬에서 여행가는 달’ 특별전을 열고 국내외 1700여개의 특가딜을 엄선해 봄맞이 여행과 나들이 수요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특가딜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나들이 명소 등을 엄선해 소개한다. 특히 ‘오늘의 여행 특가’ 코너를 꾸리고 카테고리별 상품들을 최적의 조건에 추천하며 고객들의 여행 계획과 비용 고민을 덜어준다. 

여기에 5% 전용 할인쿠폰에 카드사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부터 레저·입장권, 제주여행 등 국내여행 상품이 초특가에 제공되고, 중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인기 해외 봄캉스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제주항공’ 국제선 편도 항공권(인천·부산발) 특가딜도 이날까지 진행한다. 일본·동남아·홍콩·마카오 등 총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 또는 왕복으로 구매 가능해 맞춤형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최대 10% 즉시할인에 최대 10% 카카오페이머니 중복 할인까지 누릴 수 있어 역대급 특가 찬스로 꼽힌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여행 떠나기 좋은 3월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찬 봄캉스를  즐기시길 바라며 이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설레는 계절 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나들이 상품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3월호’ 유럽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지=위메프
이미지=위메프

올해 추석 연휴 2일 휴가를 사용하면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어 장거리 여행의 최고 시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장거리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메프에서 올해 유럽 패키지 예약률(1월1일~3월6일)은 지난해 대비 약 10배 폭증했다. 

유럽 항공권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은 9월에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국가 가운데 자유 여행지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패키지 상품은 이탈리아, 튀르키예, 스페인 순으로 잘 팔렸다. 

이에 위메프는 유럽여행 특별 행사를 준비하고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전한다. 먼저, 매달 하나의 여행지를 선정하고 위메프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월간 위메프 3월호’를 통해 유럽 베스트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최대 15만 포인트를 페이백 해주는 ‘해외여행 얼리버드’ 행사도 있다. 6~10월 출발 얼리버드 예약고객이 대상이다. 유럽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 할인 쿠폰까지 선물한다. 위메프 고객이라면 누구나 로마, 파리 등에 위치한 ‘맥아더글렌 아웃렛’ 센터에서 쇼핑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장근환 위메프 여행사업실장은 “극성수기인 여름휴가 기간과 황금연휴는 미리 준비할수록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며 ”로맨틱한 유럽 여행을 한 번쯤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할인부터 적립, 아웃렛 할인 쿠폰까지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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