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 엔터테인먼트 기업간 협업 시도…이종산업 상승효과 기대
​​​​​​​기내 음악 제작·래핑기 운영·공동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도 지속

(왼쪽부터) 이창희 안테나 총괄이사와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사진=제주항공
(왼쪽부터) 이창희 안테나 총괄이사와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사진=제주항공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제주항공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 새로운 고객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종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기위해 진행됐다.

제주항공은 안테나와 함께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 제작 ▲안테나 래핑항공기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진행 등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넗히고 소통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의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다른 산업간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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