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힌프로젝트와 ARC프로젝트 투자 현장 밀착 지원
[이지경제=최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후 울산에서 석유화학 투자지원 전담반(TF)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TF는 국내 대표적인 석유화학분야 대형 프로젝트인 샤힌과 ARC프로젝트(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조성)의 투자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상의 애로를 밀착 지원한다.
최근 석유화학 업계는 글로벌 공급과잉,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혁신적 신공정 도입·친환경 전환 등 유망분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모색 중이다.
특히 울산에는 샤힌프로젝트, ARC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착공돼 진행 중이다.
정부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형 프로젝트들의 적기 준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 석유화학협회 합동으로 석유화학 투자지원 TF를 구성해 투자 진행상황 정기 점검,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샤힌프로젝트는 한-사우디 경제협력의 상징이며 ARC프로젝트는 국내 석화산업에서의 순환경제 구현를 위한 대표 사업인 만큼 TF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제네시스, EV도 스마트폰처럼 ‘보상판매’
- 에어프레미아,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확대
-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전략적 글로벌 기술협력 필수”
- 현대건설·HD현대, 원자력 기술 역량 강화...해외 SMR 사업 출사표
- 美 금리 내릴라...상반기 채권 투자 인기
- 유통家, 봄 입맛 잡는 신메뉴 출시 ‘활기’
- GC녹십자엠에스,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5년 공급 맞손
- 농심, 두 가지 맛의 조화...‘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 출시
- HD현대마린솔루션, 선박 엔진 최적화 기술로 친환경 선박 시장 개척
-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