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호텔 조명..‘미쉐린 키’ 도입
2024년 6곳에서 셀렉션 공개 예정

미쉐린 키. 사진=미쉐린 가이드
미쉐린 키. 사진=미쉐린 가이드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미쉐린 가이드가 전세계 미식과 호텔까지 아우르는 지침서로서 거듭난다.

7일 미쉐린 가이드는 올해부터 호텔 등 숙박시설들을 추천하는 새로운 평가 기준인 ‘미쉐린 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쉐린 키는 매년 미쉐린 가이드 셀렉션 팀이 ‘암행’으로 하루 이상 숙박한 뒤 내리는 평가에 따라 선정된다.

이를 위해 미쉐린 가이드는 4년간 120개국 5000여 개의 호텔을 평가했다.

이중 특별한 호텔을 올해부터 매년 ‘미쉐린 키’로 조명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여섯 곳에서 셀렉션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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