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먹거리·특산품 등 인기 수산물 할인…전복·장어 특가 판매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티몬과 11번가 등 전자상거래업체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내달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미지=티몬
이미지=티몬

이 기간 티몬은 제철 먹거리·특산품 등 인기 수산물을 특가에 엄선하고 최대 30% 할인혜택을 더해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티몬은 명절 상차림은 물론 집밥에도 제격인 인기 수산물을 특가에 구성하고 최대 30% 전용 할인쿠폰(최대 2만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

26일에는 제철 먹거리인 통영 생굴,  법성포 조기굴비 등을 1만원도 안되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민물장어와 마른 멸치, 명태 등 다양한 수산물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싱싱한 전복도 단 하루 특가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에서 특별 라방을 열고 당일 어획·발송하는 특산품 완도 활전복 1㎏을 크기별로 선보인다. 8~10미 기준, 최대 혜택가는 2만원대부터다. 해수 포장은 기본이며 손질칼도 증정한다.

정해영 티몬 대외협력실장은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우수한 수산물들을 특가에 마련했으니 다가오는 설 맞이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11번가는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이미지=11번가
이미지=11번가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급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11번가는 이 행사에서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식재료를 생산자가 산지 직배송하는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설 수요가 높은 어패류(햇굴, 전복, 활 가리비)와 생선류(참조기, 민물장어, 고등어), 제수용 수산물(명태포, 오징어채)까지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인 고품질 수산물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26일에는 완도 바다에서 자란 특대 사이즈 ‘바다소풍 완도 활 전복’을, 29일엔 제철을 맞아 맛이 차오른 ‘더신선 통영 최상급 햇생굴’을 선보인다. 

31일 오후 6시30분에는 ‘LIVE11’을 통해 ‘신선밥상’ 라이브 방송을 열고 자포니카 장어를 활용한 ‘훈훈수산 풍천 민물장어’도 기존 판매가 대비 약 45%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