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00평대 메트로플렉스 매장...키즈 매장엔 즐기는 콘텐츠 강화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뉴발란스 키즈가 스타필드 수원 신규 매장을 26일 오픈한다.

25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뉴발란스 매장은 스타필드 수원점 5층에 약 694㎡(210평) 규모로 메트로플렉스 사양이 적용된 뉴발란스 국내 1호 초대형 모델 매장이다. 글로벌 뉴발란스의 최신 사양 메트로플렉스 매장 모델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매장 구조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뉴발란스 스타필드 매장. 사진=이랜드월드
뉴발란스 스타필드 매장. 사진=이랜드월드

뉴발란스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메트로플렉스 사양에 맞춰 뉴발란스의 다양한 카테고리별 연출을 강화하고 상품 수를 획기적으로 늘려 국내 최대 규모의 뉴발란스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매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뉴발란스의 기능성 데일리웨어 ‘더 트랙’을 해당 매장에서 첫 공개하고 러닝화 구현을 강화한 퍼포먼스 체험까지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 1일 정식 발매 예정인 기능성 러닝화 ‘퓨어셀 엘리트’를 26일부터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점은 메가샵 확장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뉴발란스의 미래가 담긴 매장”이라고 말하며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러닝화와 체험요소를 통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키즈 매장은 스타필드 수원 3층에 자리잡는다.

뉴발란스키즈 스타필드 매장. 사진=이랜드월드
뉴발란스키즈 스타필드 매장. 사진=이랜드월드

뉴발란스 키즈 스타필드 수원점은 약 321㎡(97평) 규모로 고객이 쇼핑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가득하다.

체험형 콘텐츠는 AR 캐치 게임존, AR 미러존, 3D 디지털 드로잉존으로 구성됐다. 

뉴발란스 키즈 최초로 선보이는 AR 캐치 게임존에서는 등굣길에 준비물을 꾸리는 스토리로 화면에 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신학기 책가방을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다.

AR 미러존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피팅룸에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이 키오스크 앞에 서면 자신의 모습과 함께 캐릭터가 화면에 함께 등장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코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AR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체험형 매장”이라며 “콘텐츠 중심의 구성을 통해 단순 의류매장을 넘어 유아동 고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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