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주4회 운항…세번째 美본토 정기편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항공권 판매 시작

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 오후 5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낮 12시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낮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50분(+1일) 도착한다. 

항공권 예매는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에어프레미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뉴욕에 이어 이번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본토에만 3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며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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