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서비스 가입 고객 월 최대 1만1000원 요금할인

사진=KT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KT는 자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초고속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뜰할인 프로모션’은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혜택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2일부터 6월30일까지로 KT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 및 인터넷+TV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 약정)’ 이상은 매월 3300원(최대 36개월) 할인된다. 초고속인터넷과 TV를 동시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 약정)+지니 TV 에센스(3년 약정)’ 경우 매월 1만1000원(최대 36개월)이 할인된다.

결합 및 제휴카드를 이용 중이라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KT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해 2월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및 인터넷+TV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3만원권(선착순 10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언택트 흐름 속에 인터넷과 TV서비스 판매 채널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는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