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7일간 매일 구매자에 온누리상품권 추첨 지급
온라인 무료배송, 경품이벤트 등 행사도 풍성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전국 1800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11일부터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상품을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 및 경품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눈꽃 동행축제의 상세내용은 이벤트 누리집 '시장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연말 연시를 맞아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도 12월말일까지 최대 180만원으로 확대 적용중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130만원까지 5% 할인한다. 모바일‧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최대 180만원까지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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