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몬스터절’ 11일까지 연간 최대 규모 할인 축제
쿠팡, ‘로켓직구 광군제’…630여개 브랜드, 80% ↓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티몬과 쿠팡 등 전자상거래업체가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맞아 나흘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티몬은 올해 최대 할인축제 ‘몬스터절’을 이달 11일까지 여는 가운데 매일 새로운 단독 특가상품을 공개하며 막바지 할인 총공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몬스터절’ 기간 ‘올인데이’를 확대해 매일 2개의 브랜드 역대급 브랜드 특가를 선보인다.
행사기간 92개 브랜드와 펼치는 ‘몬스터 브랜드 특가’도 다채롭다. 겨울철 계절 가전과 침구, 패션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매일 달라지는 카테고리별 ‘몬스터데이’ 한정 특가도 진행한다. 8일은 ‘디지털데이’로 꾸려진다. 9일은 e쿠폰, 10일 해외직구데이, 앵콜데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앵콜데이는 몬스터절 기간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핫딜을 엄선해 판매한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 ‘겨울 준비’ 등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쇼핑 키워드에 맞춘 할인혜택을 총동원해 소비 심리를 끌어올렸다”며 “쇼핑 시즌의 메인과도 같은 11월11일까지 역대 혜택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4일간 로켓직구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쿠팡은 이날부터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행사를 진행한다.
로켓직구 상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관련 정보는 쿠팡 로켓직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날마다 새로운 인기 상품을 선착순 할인하는 ‘하루특가’, 4일간 최대 70% 할인하는 ‘4일 특가’, 매일 오전 2차례(7시·11시) 오후 2차례(3시·7시) ‘타임어택’ 등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쿠팡은 로켓직구 론칭 후 국내 고객에게 양질의 가성비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브랜드 630여개는 캠핑부터 건강식품까지 최근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쿠팡 관계자는 “빠른 배송과 가성비가 장점인 로켓직구로 인해 최근 소비자들의 직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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