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이달 31일부터 4일간 美라스베이거스서
SUV·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美 공략 박차, 북미 주요 전시회 출품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북미 지역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한국타이어 회사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 밝혔다.
세마쇼는 1967년 시작된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주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다.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업계 기업이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와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소개할 ‘다이나프로’ 제품군은 고속도로부터 험난한 오프로드까지 모든 지형에서 장착 가능한 폭넓은 SUV 타이어 라인업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을 내세워 글로벌 전기차 선진국인 미국 시장을 겨냥한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도 뽐낸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산업 본고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마쇼를 비롯해 최근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서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특화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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