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주력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채택
[이지경제=최준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주요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여개 주력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해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호건설은 협력회사와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발생한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 사항들을 공유했다. 재해 사례 및 경향분석, 안전보건관리비 지급 및 집행 지침 등 협력회사 CEO들이 평소 관심 있는 내용들을 공유해 CEO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공정한 협력관계와 더불어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말미에는 최수환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도 채택해 발표했다.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협력회사 CEO들의 안전보건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협력회사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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