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인지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대형 포토존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

동아오츠카가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3 서울달리기'에서 공식음료로 포카리스웨트와 친환경 종이컵을 지원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3 서울달리기'에서 공식음료로 포카리스웨트와 친환경 종이컵을 지원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2023 서울달리기'의 공식 음료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개최하고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동아오츠카는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하며 1만1000여 명의 러너들의 수분 공급 역할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개최된 서울마라톤에 이어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친환경 종이컵을 공급하는 한편 HALF 코스 10km 지점 급수대에 대형 종이컵 수거함을 시범 배치해 러너들의 분리배출을 자연스레 유도하고 깨끗한 주로 확보를 도모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환경까지 고려하는 마라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마라톤 주최사 및 개최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업계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을률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블루라벨’은 페트병에 본드 등으로 부착돼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라벨과는 다르게 절취선을 넣어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한 친환경 라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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