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스카이라운지서 칵테일, 맥주, 애프터눈티세트 등 판매
모닝 뷔페, 스시 디너 뷔페, 광안리 드론쇼 등 즐길 수 있어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탁 트인 부산 광안리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산 사람도 아직 잘 몰라서 관광객이 더 많은 곳, 바로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의 스카이라운지다.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하며 바로 앞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숙박은 물론이고 지친 야외 활동 중 시원한 음료를 먹으러 들르기에도 좋다.
켄트호텔 15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칵테일, 애프터눈티세트, 맥주, 팥빙수,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논알코올 칵테일은 1+1 행사를 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논알코올 칵테일은 ▲Sweet ocean with Kent ▲Sky on the sunset 2종이다. 전자는 광안리의 푸른 바다를 담아 청량한 맛이고, 후자는 광안리의 노을을 담은 오렌지향 칵테일이다.
무엇보다 켄트호텔의 누룽지약과빙수는 할매니얼 입맛의 MZ를 겨냥해 고소하면서 달달하다. 단품 구매도 가능하지만 애프터눈티세트를 주문하면 팥빙수도 함께 나온다.
이 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을 수 있어서다. 심지어 샴페인과 팥빙수가 포함된 가격이라는 점이 더욱 소비자를 이끌리게 만든다. 타 호텔 브랜드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구성으로 나오는 애프터눈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티세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주문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차는 TWG컬렉션으로 ▲1837블랙티 ▲프렌치 얼 그레이 ▲그랜드 웨딩 티 ▲바닐라 버번 티 ▲크림 카라멜 티 ▲카모마일 중에 선택 가능하며 커피류도 가능하다.
3단 트레이에,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빙수까지 다 먹고 나면 든든하다. 맨 밑 단은 스콘과 오픈샌드위치, 두 번째 단은 과일류, 마지막 단은 치즈케이크와 브라우니 등의 구성이다.
이 곳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애프터눈티세트뿐 아니라 모닝뷔페, 스시 디너뷔페와 라이브그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토요일 밤에는 드론쇼를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명당이다. 모닝뷔페는 현재 이벤트 중으로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모닝뷔페에서는 부산의 맛을 담은 ▲기장 미역국 ▲기장 멸치국수 ▲씨앗호떡 등을 선보인다.
켄트호텔의 객실 역시 광안대교 뷰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객 이용이 많은 편이다. 호텔 내에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광안 오션뷰 빈백존이 있다. 빈백에 앉아 여유롭게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물멍을 때리기 좋다. 스카이라운지가 실내여서 답답하다면 R층에 있는 루프탑에 가는 것도 추천한다.
내달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 동안 귀성은 물론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다. 따라서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 방문과 연계해 근처 여행지를 들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대비해 호텔들은 애프터눈티세트, 다이닝세트, 패키지 등 가족 단위로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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