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기념 ‘드론 라이트쇼’

삼성전자가 28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드론 라이트쇼’  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드론 라이트쇼’  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개점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밤 8시부터 약 15분간 진행된 라이트쇼에는 총 600대의 드론이 사용됐다. 

드론은 갤럭시 Z 플립5과 갤럭시Z 폴드5 제품명과 함께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형상을 선보이며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밝혔다.

드론으로 수놓은 갤럭시 Z 플립5 . 사진=삼성전자
드론으로 수놓은 갤럭시Z 플립5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드론 라이트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선보여 부산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전국 6곳에서 이달 2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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