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 사전판매가 27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S9’의 8월11일 공식출시를 앞두고 27일부터 8월3일까지 사전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의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이며, 전 모델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개 모델 모두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이뤄지며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고객에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구매자에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탈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을 구매하면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도 있다.

이 밖에도 정품 액세서리 최대 65% 할인 혜택과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노트 페이퍼 스크린 ▲프라이버시 스크린 등 신규 액세서리를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특별가에 제공한다.

기존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3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7월27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학업, 업무, 창작, 취미 등 일상의 모든 순간에 차원이 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가장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이번 사전 판매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