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업종 이용 시 30% 할인율 적용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IBK기업은행은 반려동물 특화카드인 'I-펫' 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려동물 업종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월 할인한도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40만원 이상 1만5000원 ▲80만원 이상 2만5000원 ▲130만원 이상 5만원 등 이용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 한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8000원, 국내외겸용 1만9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반려가구 및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특화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취향에 맞는 특화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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