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比 약 2천명 ↑…위중증 150명·사망 13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5일 전국에서 2만3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680명 늘어 누적 3143만8960명이 됐다고 밝혔다.
15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4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646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810명, 서울 6198명, 인천 159명, 부산 1265명, 경남 1102명, 충남 815명, 대구 787명, 대전 773명, 전남 693명, 전북 687명, 경북 657명, 광주 570명, 충북 560명, 강원 550명, 울산 361명, 세종 204명, 제주 169명, 검역 2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적었던 전날(7178명)보다 1만6502명 늘어난 것이다.
1주일 전인 이달 8일(2만1675명)보다 2005명, 2주일 전인 1일(1만5732명)보다는 7948명 늘었다.
1월26일(3만1695명) 이후 109일 만에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이기도 하다.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881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2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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