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맞춤형 설계로 암·뇌·심혈관 질환 대비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주보험과 업계 최대 수준의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신까지 종합적이고 세밀하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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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지=미래에셋생명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가 변하지 않는 비갱신형과 납입기간에 해지 시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인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가입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어 고객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상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 충분히 보장한다.

암의 경우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덧붙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예를 들어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부위별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 CAR-T항암약물허가 치료와 양성자, 세기조절, 정위방사선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최신 3세대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서도 진단→수술→입원→통원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그밖에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놓치기 쉬운 기타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이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일일이 따져서 설계하기 어렵다면 미래에셋생명이 추천하는 다양한 맞춤형 플랜을 적용하면 된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월납보험료 3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암, 뇌혈관 및 심장 질환에 대비해 발생 이전의 전조 질환부터 챙길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리상담을 주로 진행하는 가운데 필요시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을 지원하고, 발병 후 종합병원에 입·통원하게 되면 일정 기간 간병인 지원이나 차량 에스코트를 제공한다.

비흡연자나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자, 다자녀 출산 여성 등 건강관리 요건을 충족한 가입자에게는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며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환경에서 예방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보장받기를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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