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제조용 원료의약품 해외제조소 등록 유예기간 종료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앞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하는 의약품의 해외제조소는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하려는 모든 의약품(원료의약품 포함)의 해외제조소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를 이달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제조소는 수입 의약품 등에 대한 제조·품질관리를 실시하는 해외에 소재하는 시설 전부를 말한다. 2019년 12월부터 시행된 해외제조소 등록 제도는 해외에서 의약품 위해정보 발생 시 관련된 수입의약품에 대해 식약처가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해외제조소 인력, 시설, 제조·품질관리(GMP)에 관한 사항을 식약처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제조소 등록 제도가 수입의약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규확진 3만6천908명…화요일 확진 기준 13주만 최소
- 식약처, 폐페트병 식품용기 재생원료로 인정
- 신규확진 4만199명…월요일 확진 13주만에 최소
- 신규확진 1만4천144명, 12주 만에 최소
- 동국제약,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ESG 경영 박차
- 식약처, 페루와 수산물 위생 약정…수입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
- 신규확진 3만9천726명…11주만에 목요일 최소
- GS25, 프랑스 코망드리 와인기사 작위 배출
- aT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전주대비 하락 안정세”
- 신규확진 2만9천816명…내일 실내마스크 조정
- 더 많이 AI로 더 똑똑하게 설거지한다
- “명절 연휴와 그 이후 ‘쇼핑’을 책임집니다”
- 식약처 “불면증 없애는 기능식품은 없다”…허위광고 223건 적발
- 연휴 뒤 PCR 검사 급증 영향…25일 신규확진 3만5천9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