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가전쇼(CES) 2023’를 앞두고 삼성과 LG, SK의 옥내외 광고가 4일 공개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3’이 열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대형 광고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超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제안한다.
또 ‘CES 2023’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Sustainability)·스마트싱스(SmartThings)·파트너십(Partnership)을 키워드로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 굿)‘을 소개하는 광고판을 설치하고, 2044㎡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SK이노베이션은 ‘CES 2023’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된 현수막에는 ‘2030 부산엑스포, 모두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World Expo 2030 BUSAN, KOREA Solution Platform for All)’이라는 메시지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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