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 도슨트 투어 예약 가능
전시기간중 인스타 이벤트 등 고객참여행사 다양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삼성물산이 ‘무민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두달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서울 문정동에 있는 주거문화체험관 래미안갤러리에서는 ‘무민’ 캐릭터가 주인공인 전시회가 열린다.
‘무민’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탄생한, 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핀란드대사관과 함께 핀란드의 자연을 닮은 무민의 일상을 래미안갤러리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에 조성해,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가족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5일 열린 ‘무민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서 페카 메초 주한핀란드대사는 축사를 통해 “핀란드의 상징적인 캐릭터 무민과 한국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래미안갤러리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고 도슨트 투어를 희망할 경우 래미안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무민 특별전 기간동안 인스타 사진 업로드 이벤트, QR코드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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