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안전 홍보관 개관
3개월 임시운영 거쳐 내년 3월엔 일반관람 가능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의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소안전 체험관이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은 충북 음성 두성리에 ‘수소안전 체험관(수소안전뮤지엄)’을 열고 15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안전문화의 장이다.
수소안전 체험관의 외관은 3개의 원형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써, ‘수소-에너지-물’로 변환되는 수소의 무한한 순환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2개의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핵심 공간인 수소안전홍보관은 ▲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 등 3개의 주제, 6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12월 15일 개관을 시작으로 3개월간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반 이용객은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수소안전뮤지엄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와 주차비는 무료다.
김선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현재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에 있어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수소안전뮤지엄‘을 찾아오셔서 수소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여 보다 가까워지는 수소안전 문화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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