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웨스틴조선호텔, 한국은행-한국경제학회 공동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국은행과 한국경제학회가 11일, ‘팬데믹 이후 한국경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BOK-KEA International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개회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과 환율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경제, 정치적 차원에서 글로벌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는 이창용 총재의 개회사와 한국경제학회 이종화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개 세션에서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패널세션에서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高인플레이션, 자본이동 확대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과제와 글로벌 경제질서의 분절화 및 장기 저성장 등 구조적 제약요인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저명한 국내외 학계인사와 정책 담당자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Joshua Aizenman 교수(서던캘리포니아대, 패널토론), Yiping Huang 교수(베이징대, 패널토론), Robert Subbaraman 수석 이코노미스트(노무라증권, 패널토론), Wong Chan Yuan 교수(국립칭화대, 세션3 발표), James Morley 교수(시드니대, 세션1 발표) 등의 학자가 참여한다.
국내 인사로는 이근 교수(서울대, 세션3 사회), 신관호 교수(고려대, 세션2 발표), 김진일 교수(고려대, 패널토론) 등이,한국은행에서는 박기영 금융통화위원(패널토론), 박양수 경제연구원장(패널토론 사회), 한바다 국제경제연구실 과장(세션2 발표) 등이 강연과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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