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에 다양한 컬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만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는 회색이던 틔운 미니의 하단부에 베이지, 민트, 레몬, 피치 등 새로운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LED 조명부의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제품 외관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여러 종류의 꽃과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싶어하는 사용자를 위해 최근 노랑 색상과 불꽃노랑 색상의 메리골드 씨앗키트를 출시하며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의 종류를 6종에서 8종으로 늘렸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틔운 공식 카페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틔운 미니 전원 케이블이 검정색이어서 인테리어를 해친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부터 케이블 색상을 흰색으로 변경했다. 신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것도 커뮤니티 회원들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은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씽큐(ThinQ) 방탈출 카페’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 틈’에서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만9000원이다. 구매자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루꼴라와 비타민을 키울 수 있는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 씨앗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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