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1회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2)’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모든 것은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Everything is Display-a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K-Display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 내부 전경. 사진=신광렬 기자<br>
‘K-Display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 내부 전경. 사진=신광렬 기자

‘K-디스플레이’ 전시 규모는 550개 부스, 약 150개사로 참가해 역대 최대다.

글로벌 양대 패널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모두 참여하고 관련 장비 제조사가 대거 참여해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 선보인 QD-OLED 패널. 사진=신광렬 기자<br>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QD-OLED 패널. 사진=신광렬 기자
LG 디스플레이 부스에서 선보인 OLED 패널. 사진=신광렬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투명 OLED 패널. 사진=신광렬 기자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체험존도 마련됐다.

테마관에서 VR체험을 즐기는 참관객들. 사진=신광렬 기자

테마관에서 VR 체험을 즐기는 참관객들.

전시장을 둘러보는 참관객들. 사진=신광렬 기자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구경하는 참관객들. 사진=신광렬 기자

‘K-디스플레이 2022’에는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와 전공 대학생들도 다수 참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0~12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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