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지금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이달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자가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6월 23일부터 세자릿수를 기록중이다.
여기에 여름 휴가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내국인 입국자 수가 크게 늘면서 급증하고 있다.
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으로 국내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았다.
전날(568명) 역대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2일 다시 최다치가 경신됐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입국 1일차에 의무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PCR검사를 받고 있는 해외입국자들의 모습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코로나19 검사소에서 3일 카메라로 잡았다.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해외입국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오른쪽 배너에는 짐을 한 곳에 놓고 검사 전 여권을 미리 준비해 달라는 안내문이 담겼다.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는 손 소독과 여권 확인, 접수, PCR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없이 바로 검사받을 수 있다.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손소독제를 바르고 일회용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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