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옆 여의도 17배 월평근린공원의 숲세권
2개단지, 1349세대,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8일부터 특별공급, 분양가 3.3㎡당 1517만원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 최대 규모의 공원을 품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7월 29일 유성온천역 인근에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열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13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세대이며,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총 690세대로 구성된다.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해당지역), 10일(수) 1순위(기타지역), 11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8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 등의 교통 호재가 사업지 인근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우측으로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주변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 이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조성된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남향 위주로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배치한다.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관제 등의 편의 시스템과 입주자 전용 스마트앱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세대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17만원으로,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1349세대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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