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간접냉각방식에 강한 프레시 쿨링시스템·급속 냉동 기능으로 신선도확보
전, 창문형 에어컨 판매 170%↑…비중 3%, 간편한 설치와 소음 문제 해결 등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대유위니아와 전자랜드가 특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냉방 가전 판매를 강화한다.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70% 급증해서다.
실제 같은 기간 전체 에어컨 판매 대수에서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중은 3%로 전년 동기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창문형 에어컨이 배관이나 실외기 없이 간편하게 창문에 설치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1인 가구 지속 증가도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31.7%에 달해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꾸준할 것이다. 다양한 혜택을 담은 마케팅으로 국내 창문형 에어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위니아(대표 최찬수)가 냉동 간편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를 대량으로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ℓ의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이날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냉동고는 간접냉각방식에 강력한 프레시 쿨링 시스템으로 차가운 냉기를 균일하게 분산해 맞춤 냉동(-16℃~-24℃)이 가능하다. 고객이 일정 시간 빠르게 냉각하는 급속 냉동 기능을 통해 많은 양의 식재료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 냉동고는 3개의 선반식 공간과 5개의 서랍식 공간으로 이루졌으며, 최적의 수납공간을 실현했다. 위니아는 주방 공간의 크기와 위치가 다양해 위니아 냉동고 도어를 오른쪽, 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선보였다.
위니아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냉동식품 보관이 중요해지고 있다. 새로운 생활에 따른 냉동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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