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방산 품질 워크샵 갖고 휴먼에러 최소화 방안 논의 등

KAI가 항공우주방산 품질 워크샵을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등 40개 협력사와 최근 갖고 휴먼에러 최소화 방안 등을 찾았다. 사진=KAI
KAI가 항공우주방산 품질 워크샵을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등 40개 협력사와 최근 갖고 휴먼에러 최소화 방안 등을 찾았다. 사진=KAI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안현호)이 협력사와 완벽한 품질 구현에 나선다. KAI가 항공우주방산 품질 워크샵을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등 40개 협력사와 최근 갖고 휴먼에러 최소화 방안 등을 찾은 것이다.

KAI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항공우주 기업과 생산, 품질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할 수 있는 대책 등을 논의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KAI 등은 이를 통해 품질보증 강화책, 원격검사책, 협력사 제조·품질역량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과 휴먼에러 관리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KAI는 이들 협력사와 완제기 품질 수준과 밀접한 부품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경영 변화와 자사의 품질보증 정책도 공유했다.

KAI는 품질지표 업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품질지표 관리시스템과 예방품질관리시스템, 휴먼에러 제거시스템 등을 현장에 적용하고, 품질 제고를 견인하고 있다.

이진재 KAI 전무는 “기존 품질경영에 디지털 전환 기술을 결합해 협력사와 혁신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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