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보안서비스 업체 SK쉴더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SK쉴더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도 3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710만주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 공모가는 3만1000∼3만8800원이고,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8402억∼1조516억원이다.

SK쉴더스의 시가총액은 2조8000억∼3조5000억원이 된다.

SK쉴더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9∼10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한다.

상장 예정 시기는 5월 중하순이고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크레디트 스위스이고 공동주관사는 KB증권, 인수회사는 SK증권·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이 참여한다.

SK쉴더스는 ‘SK인포섹’이  물리보안 기업 ‘ADT캡스’를 흡수합병해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지난 해 10월 ‘SK쉴더스’로 사명을 새롭게 바꾸고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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