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22년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16일 내정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외 체육발전 기여도와 지도력, 스포츠에 대한 열정 등을 고려해 윤홍근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윤 단장은 2005년 서울시스쿼시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후 국내 기업 최초로 자사에 스쿼시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그는 현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수단 사기 진작, 국제 경쟁력 함양 등을 위한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윤 단장은 “코로나19로 선수단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크다.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는 90개국, 5000명의 선수들이 7종목, 15개 세부 종목에서 자웅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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