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669가구 모집에 2만7천27건 접수
경쟁률 10.1%…우수한 기반시설 ‘인기’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의 지역내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최고 57.8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내부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내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건설되는 이 오피스텔은 2669실 모집에 2만7027건이 접수돼 파주시 분양시장에서 가장많은 청약건수를 확보한 오피스텔로 기록됐다. 이는 운정신도시 내에서 공급된 아파트와 견줄만한 수준이다.

지난달 청약접수한 ‘GTX 운정 금강 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운정신도시 아파트중 역대 최고 접수건수를 기록한 2만 6611건이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인기비결은 지역내 흔치 않은 펜트하우스의 고급형 공급인데다가 지역내 편의시설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고 5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147㎡P 형은 5베이 4룸의 판상형 구조의 설계로 채광이 뛰어나고 소리천 조망도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초등학교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지역내에 위치해 주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5층 ~ 지상49층, 13개동의 총 4313세대(아파트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2669실)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오피스텔을 우선 분양중이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이 제공되며,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 빌트인 기능성 오븐, 인덕션 등이 기본제공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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