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한국인의 마지막 월동 준비가 김장이다. 최근에는 사계절 배추와 무우 등 김치거리가 나오지만, 관습에 따라 지금도 김장을 한다.

문헌에는 우리 민족이 삼국시대부터 김치를 담아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처럼 김치에 고춧가루를 사용한 시기는 국내에 고추가 들어온 임진왜란(1592년~1598년) 이후다.

지난 주말과 최근 카메라로 잡은 모습이다.

김장을 앞두고 경기 성남 현대시장에 있는 한 마트에 김장용 배추가 들어왔다. 인든 동네 아낙들이 배추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김장을 앞두고 경기 성남 현대시장에 있는 한 마트에 김장용 배추가 들어왔다. 인든 동네 아낙들이 배추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마트 인근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배추를 심었다. 9월의 일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마트 인근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김장용 배추를 심었다. 9월의 일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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