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원…지역 상생 모범사례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

[이지경제=선호균 기자] 창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18일 선정됐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2019년부터 이 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신입생에게 1년 등로금을 전액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창신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 지표 중 신입생 충원율 부문에서 2020학년도 100%, 2021학년도 98.5%를 각각 기록해 최고점을 받았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원과 대학 발전 계획에 따라 자율혁신과 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도 부영그룹의 지원을 받아 1년 전액장학금(간호학과 50%)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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