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북부·블루컴·유림개발 등과 공조…강남 오피스텔 팬트힐에 적용

왼쪽부터 유림개발 유선형 전무, 블루컴 기창민 대표,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성제현 상무, KTS북부 강남본부장 이기욱 상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
왼쪽부터 유림개발 유선형 전무, 블루컴 기창민 대표,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성제현 상무, KTS북부 강남본부장 이기욱 상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

[이지경제=선호균 기자] KT가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결집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KTS북부, 블루컴, 유림개발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4사는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강남 소재 오피스텔 ‘팬트힐’에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한다. 

KT는 이곳에 인공지능 주택형 솔루션과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공급하고, KT그룹 계열사 KTS북부는 이들 솔루션이 연동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구축한다. 

인공지능 주거관리 솔루션 기업 블루컴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 ‘마이홈즈’ 고도화와 확산에 집중하고, 부동산 개발회사 유림개발은 이곳에 KT 인공지능 주택형 솔루션과 블루컴 인공지능 주거관리 솔루션 등을 적용한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전무)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 주택형 솔루션에서 많은 기회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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