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PASS앱 QR출입증서비스 ‘QR X COOV’ 오픈
PASS 앱으로 QR출입등록시 코로나19 백신접종여부와 접종기간 확인가능
[이지경제=선호균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도 패스(PASS)앱의 QR 출입증 서비스를 사용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 3사는 패스 앱의 QR 출입증 서비스 ‘QR X COOV’를 통해 전자예방접종증명이 확인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질병관리청과 통신 3사는 패스 앱의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오는 12일부터는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과 연계해 패스 앱의 QR 출입증 화면에서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접종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 때 백신 예방 접종 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패스 앱의 QR 출입증과 함께 해당 화면 하단에 노출되는 백신 접종 완료 여부 및 접종 기간(2주 이상, 2주 이하) 정보를 제시하면 된다.
패스 앱의 QR 출입증 서비스는 최초 1회만 인증함면 이후 추가 재인증 없이 사용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매회 QR코드 생성시마다 본인 명의의 기기 여부를 확인하기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대전화번호 인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 정보가 휴대전화 내부 안전영역에 보관돼 있어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보안성이 높다.
통신 3사 관계자는 일제히 "패스 앱을 통해 QR 출입증 등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면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5G 및 AI 기반의 다양한 ICT 인프라를 통해 본인 인증 서비스의 혁신적인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신 3사는 각 사의 패스 앱을 통해 QR 출입증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패스 앱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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