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트러스티드 리뷰 “현존 최고의 게이밍모니터”
美 AVS 포럼 “게이밍 모니터 기준, 한단계 올려”
美 테크아리스 “경험한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고출급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에 대한 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Neo G9에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하고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 등을 적용해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의 주요 매체들이 오디세이 Neo G9를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매체들이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Neo G9를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하고 있다. Neo G9. 사진=삼성전자
미국과 유럽의 주요 매체들이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Neo G9를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하고 있다. Neo G9. 사진=삼성전자

실제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오디세이 Neo G9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추천 제품’ 목록에 올렸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2000니트(nit)까지 지원되는 탁월한 HDR 성능, 화면 전환이 부드러운 240Hz 고주사율, 정확한 색 표현력, 몰입감이 뛰어난 32대 9 비율의 화면에 등에 대해 극찬하며 “오디세이 Neo G9의 경쟁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은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고,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Neo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AVS 포럼 역시 오디세이 Neo G9을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다.

AVS 포럼은 완벽한 명암비를 구현하는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 제어 기술, 퀀텀 미니 LED를 통한 세밀한 화질 표현, 100만 대 1의 고정 명암비, 잔상없이 2000 니트까지 구현 가능한 HDR 등의 다양한 화질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는 “오디세이 Neo G9가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과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환상적인 모니터”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테크아리스는 “1000R 곡률의 몰입감 있는 커브드 화면에 퀀텀 미니 LED 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Neo G9가 지금까지 경험한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다. 많은 고객이 이를 통해 환상적인 퀀텀 미니 LED 기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하혜승 전무는 “오디세이 Neo G9가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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