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14만9731명, 누적 사망 1994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6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 발생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6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 발생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4만973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추이는 555명→565명→452명→399명→374명→545명→540명 등 평균 494명꼴로 집계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523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3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울산 22명, 대전·충북 각 18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강원·전북·전남 각 6명, 충남·경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내국인 9명, 외국인 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면서 누적 199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3%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91명 늘어 누적 14만1029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2명 줄어 67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54만248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379만841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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