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있는 현대차 대리점 앞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아이오닉5를 살피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서울 강남에 있는 현대차 대리점 앞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아이오닉5를 살피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서울 강남에 있는 현대차 대리점 앞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아이오닉5를 살피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를 최근 국내외에 출시하고 미국 테슬라에 도전장을 냈다. 테슬라는 지난해 모델3을 선보이면서 세계 전기자동차(EV) 시장을 장악했다.

아이오닉5는 차량 가격이 4980~5755만원이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경우 3000만원대 중반부터 4000만원 중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아이오닉5가 테슬라 모델3(5479만원~7479만원)보다 가격 경쟁력은 탁월하다.

아이오닉5는 연비 자동 4.5~5.1㎞/㎾h로, 완충으로 370~429㎞를 달릴 수 있다. 아이오닉5는 에너지용량 72.6㎾h, 모터최대출력 225㎾, 모터최대토크605 Nm 등을 자랑한다.

이는 모델3의 연비(5.1~6.1㎞/㎾h)와 완충 주행거리(383~496㎞), 최대 에너지용량(75㎾h), 모터최대출력(340㎾,) 모터최대토크(639Nm) 등과 큰 차이가 없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잡힌 모습이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평정한 테슬라 모델3에 뒤지지 않는다. 사진= 정수남 기자
아이오닉5는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평정한 테슬라 모델3에 뒤지지 않는다. 사진= 정수남 기자
아이오닉5는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평정한 테슬라 모델3에 뒤지지 않는다. 사진= 정수남 기자

한편, 올해 1분기 국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34.8%(8101대→1만923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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