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가 4일 수원 메쎄에서 만 TG 시리즈 3종 16개 모델을 동시에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을 위해 철저한 방역 이후 진행됐다.
우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엄선한 국내외 자동차 전문기자 50여명만을 초청했다.
이들 기자는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우선 무선 전화로 본인 인증을 받아야 했으며, 이후 체온과 손소독 등을 거쳐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행사장 앞에서 이 회사 직원은 사전 배포한 온라인 초정장으로 다시 한 번 참석 기자의 본인 인증을 실시했다. 이어 만트럭버스코리아 직원이 최종적으로 손목에서 체온을 측정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행사장에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해 자리를 배치했다.
한편, 지난해 말 한 수입차 업체의 시승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수입차 업체들은 한층 강화된 방역을 펼치고, 출시와 시승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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