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일 하루 평균확진자 606.6명…전주比 110명↑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770명…위·중증 환자 103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은 56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만146명으로 전날 0시 이후 587명 증가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사진=김보람 기자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최근 일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59명→653명→674명→644명→662명→594명→560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06.6명으로 직전 1주(3월30일~4월5일) 496.1명보다 110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73명, 서울 160명, 부산 46명, 울산 31명, 전북 24명, 충북과 대전 각각 17명, 충남 16명, 대구와 경북, 경남 각각 15명, 인천 12명, 세종 5명, 광주와 강원 각각 4명, 전남과 제주 각각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은는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77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0명 줄어 757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총 103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95명이 증가해 누적 10만80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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