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5~9도, 낮 최고 18~22도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4월 첫째 주 주말은 전국에 미세먼지를 씻어줄 비가 오겠다.

4월 첫째 주 주말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사진=고성준 기자
4월 첫째 주 주말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사진=고성준 기자

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이날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토요일 새벽~아침 사이 동해안과 경상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오후에는 동해안과 경상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제주 산간 20~60㎜(제주 산간 많은 곳 100㎜), 남부 10~40㎜(지리산 부근 많은 곳 8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2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좋음’ 수준이다.

일요일(4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경기 북부 아침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8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를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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