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북 X’‧‘엘리트북 울트라’ 등 2종
‘스냅드래곤X 엘리트’ 탑재한 AI PC

사진=HP
사진=HP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HP는 차세대 인공지능(AI) PC인 ‘HP 옴니북 X’와 ‘HP 엘리트북 울트라’를 국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제품은 ARM 아키텍처 기반 AI PC로, 퀄컴의 AI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X 엘리트’를 탑재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온디바이스에서 언어모델(LM)과 생성형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기능을 더해 AI 기반 지능형 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하고, 추가 기본 AI 프로그램인 ‘AI 컴페니언’을 더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특히 엘리트북 울트라는 비즈니스용으로 개발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얼룩을 방지하는 물리기상증착(PVD)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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