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투자계약증권 발행 등 논의

사진=SK증권
사진=SK증권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SK증권은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콘텐츠 활용 공간 개발 및 운영 사업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콘텐츠 중심 공공·민간 공간개발 및 운영 협력 ▲IPO를 포함한 기업 운영과 금융 자문 및 주선 ▲어반플레이 콘텐츠 기반 투자계약증권 발행·유통 협력 논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반플레이는 2013년 동네 기반의 문화기획 콘텐츠를 전문으로 창업한 이후 연간 100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협업하며 축적된 3만 명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중이다.

또한 공공 분야 및 민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중심의 공간 개발 및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연남동 등 지역개발을 시작으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현대차 양재동 사옥 등 대형 시설 콘텐츠 기획 및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SK증권은 전통적인 금융업 외 다양한 미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중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 제시 및 금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공실 자산들의 정상화 방안 모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형 IB총괄 사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금융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증권사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는 “지역, 공간 개발 및 이에 수반되는 금융 활동 전반의 협력을 통해 미래도시의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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