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비타민C·D에 면역성분 아연 더해

사진=동국제약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동국제약이 고함량 비타민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엘리나C&이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엘리나C&이뮨은 2021년 출시한 고함량 비타민 엘리나C에서 면역 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의 비타민C 2000mg과 뼈 건강,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2000 IU, 그리고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0mg(성인 남성 일일권장량 기준)을 한 포에 담았다.

비타민C는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 몸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며, 과잉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적정량 복용이 중요하다.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칼슘 흡수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은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쉬워 보충이 필요하다.

엘리나C&이뮨은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하는 비타민C 상한섭취량(UL) 2000mg에 맞춰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미국내분비학회 기준 비타민D 상한섭취량인 2000 IU도 포함하고 있으며, 면역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연까지 포함한 3중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분말형 고함량 비타민C복합제인 엘리나C 출시 이후 면역성분인 아연을 보강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알약 섭취가 불편한 분이나 항산화, 뼈건강,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한 번에 케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엘리나C&이뮨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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